[SKT DEVOCEAN YOUNG] T.um(티움) 투어 후기 🚀

데보션영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 티움 투어! 뒤늦은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을지로 SKT 본사에 위치해 있고, 미리 관람 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T.um(티움)이란?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산업의 융합이 만들어낼 미래 도시를 보여주는 체험형 전시관으로,
30년 후에 건설된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방문해 볼 수 있다.

링크 : https://www.sktelecom.com/view/advertise/tum.do

 

티움 투어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이게 아닐까 싶다! 짐을 맡기고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면 커다란 디스플레이 두개가 막 움직이면서 미래도시 하이랜드에 대한 소개를 해준다.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다 

 

그리고는 하이랜드로 갈 수 있는 이동수단인 하이퍼루프🚘에 탑승하게 된다 ㅎㅎ 생각보다 리얼하고 어렸을 때 유행했던 4D 체험관이 떠올랐다! 

(여담으로 이 시기에 데보션영 활동 중 하나인 '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영상에 넣었더니 정말 멋잇었던 기억이 있다 ㅎㅎ) 

 

이렇게 하이랜드의 여러 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우주 관제 센터 -> 우주 셔틀 -> 홀로그램 회의실 -> 텔레포트 룸 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1. 우주 관제 센터에서는 지구와 우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VR로 화재가 난 지역으로 이동해 직접 불을 끄는 체험을 진행했다. 기계를 손으로 잡고 진행했는데 화재가 난 지역으로 이동하자 실제로 온도가 뜨거워져서 너무 신기했다. 

2. 우주 셔틀에서는 의무실로 이동해 구조된 조난자를 치료했다. 인공지능 의사와 함께 VR 기기를 쓰고 뼈를 조립하는 체험을 했다.

3. 홀로그램 회의실에서는 각국 대표들과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언어의 장벽 없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통에 문제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

4. 텔레포트 룸에서는 원격 제어장치를 이용해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운석의 경로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다. VR 기기를 쓰고 로봇팔로 진행하는 체험이었는데, 인식이 정말 잘되었다. 내가 1등으로 미션을 완수했다! 

 

📍 후기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4D 체험관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발전된 체험 기술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온도나 바람 등의 효과도 추가되고 4D 안경이었던 것이 VR 기기로 발전되어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음이 정말 기술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 이런 미래도시가 30년 후에 가능할까? 아직 극 S인 나로써는,, 너무나 먼 미래 일 같기는 했다! 

 

---

 

체험이 끝나고, 하늬님이 구내식당에서 밥과 커피를 사주셨다! SKT 밥... 무슨 용어가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나는 이날 돈쫄을 먹었다 ㅎㅎ 밥을 먹으면서도 하늬님이 정말 많은 얘기를 해주셨는데 하나하나 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너무 좋았다. 

나에게 대외활동은 많은 네트워킹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데보션영은 정말 그에 적합한 활동인 것 같다! 멋있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이 시간들을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고 싶다!